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4000건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br><br>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 6월 셋째 주 이후로 약 5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 상황이 나빠졌다는 의미다.<br><br>로이터통신은 실업수당 지표는 매주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고용 악화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br><br>[유윤정 기자 you@chosunbiz.com]<br><br><br><br>-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r> <br>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 받아보기]<br> [조선닷컴 바로가기]<br>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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