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배홍동비빔면. /농심 제공농심(004370)은 올해 상반기 비빔 라면인 ‘배홍동비빔면’ 매출이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배홍동비빔면은 농심이 연간 1400억원 규모로 커진 여름 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비빔 라면이다. 배·홍고추·동치미를 갈아 만든 비빔장이 특징이다.농심은 올해 목표한 배홍동비빔면 300억원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위가 시작된
오리지날황금성9게임 <br> 5월 이후 매출만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비빔면 시장 2위에 올랐던 배홍동비빔면이 올해는 1위인 팔도비빔면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