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벽반 출근모드이다.
Pagoda 강남역, 새벽 6:30시작.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게 될줄은..
아침 잠이 특히 많은 나에겐, 이건 모세의 기적보다
더욱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천지개벽을 느끼며 일어나는 새벽 5시 30분.
지옥이 있다면, 그곳의 시간은 새벽 5시 30분이다.
지금이 12시군.
다시 한달의 시작이 이렇게 되리란 생각을 하니,
이모티콘 OTL 의 자세 제대로 나와준다.
풀썹. 침대 위에 몸 던지기.
오늘의 생각
1. "다름"의 간격이 큰 사람은 나와 잘 맞지 않는다.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나에게 맞추려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같은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 사람이다.
똑똑한 경영자는 회사와 맞는 인재를 채용한다.
곱씹어서 인생 모든 분야에 반영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