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우리를 고독하게 만들어 놓음으로써
우리들 자신으로 이끌어가는 길은 수없이 많다.
야속한 신은 우리에게 항상 숙제를 내주시며,
그 숙제를 풀지못하게 되면 우리는 벌로써
자아를 잃어버리게, 용기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 결과로써 우리는 삶을 잃어버린다.
그녀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녀가 마주친 어떤 고통이란 부분은
어쩌면 니체가 겪었을지도 모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이 내려주신 숙제'앞의
도전이었을 것이다.
나에게도 그런 도전이 언젠가 있었을것이고,
앞으로 언제가 있을 것이다.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할까.












